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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게시물로 역행자 2부를 올리려고 했는데
갑자기 쓰던 글이 사라져서 그냥 쓰는 김에
최근에 산 시계를 올려볼까 한다.
우리 부부는 예거 르쿨트르에서
랑데부 클레식 & 마스터 컨트롤 데이트를
각자 한 개씩 샀다.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컨트롤 데이트 & 랑데뷰 나잇&데이.

평소 시계나 이런 것들에 관심이 원체 없어
시계는 그냥 롤랙스가 제일 좋은가 아니야?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우선 예거 르쿨트르의 브랜드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아래 그림에서 보듯,
흔히 알고 있는 롤렉스가 3등급이고
예거 르쿨트르는 2등급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가격이 정말 만만치 않다.

예거 르쿨르트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리치몬드 그룹에 있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파블로 피카소가 예거 르쿨트르의 시계를
항상 애용했다고 한다.
빌 클린턴, 찰리 채플린, 크리스찬 베일,
베네딕트 컴버배치, 아만다 사이프리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역대 교황
여러 인물들이 사용하는 시계 브랜드이다.

예거 르쿨트르 소개

랑데뷰 클레식 나잇&데이를 먼저 봐보자.
생긴 건 아래 그림 같이 생겼다.
근데 알아야 할게 저 가장자리에 보석이 있냐 없냐,
색깔이 로즈골드냐 실버냐,
차이로 가격이 확 달라진다.
시계 화면은 29 mm이고
오토 매틱 와이딩 방식이다.
기본 시계줄은 토퍼색. 추가로 스틸 줄 구매했다.
시계줄만 해도 가격이 ㅎㄷㄷ 하다.

랑데부 클레식 나잇&데이
랑데뷰 클레식 나잇&데이 - 토프 시계줄

다음은 남성용 시계인 마스터 컨트롤 데이트 보자.
생긴 건 아래 그림 같이 생겼다.
시계에 달 그림(문페이즈)이 있냐 없냐,
얼마나 얇은지(울트라 씬)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구입 시 잘 알아보고 가는 게 중요하다.
40 mm이고 오토 매틱 와이딩 방식이다.
오토매틱을 처음 써봤는데
며칠 안차고 다니면 시계가 멈춰서 불편하긴 하다.
하지만, 무게가 가벼워 손목에 피로도 많이 없다.
또한, 나같이 정장입을 일이 많이 없는 사람에게도
아무 옷에나 막 찰 수 있어 편하다.

마스터 컨트롤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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